특종 기사 (1974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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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종 기사》(1974)는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결혼을 앞두고 직장을 그만두려던 기자 힐디 존슨이 사형수 사건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잭 레먼, 월터 매튜 등이 출연했으며, 벤 헥트와 찰스 맥아더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비평가들 사이에서 평가는 엇갈리지만, 빌리 와일더 감독의 작품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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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 기사 (1974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감독 | 빌리 와일더 |
| 프로듀서 | 폴 모나쉬 |
| 각본 | I. A. L. 다이아몬드 빌리 와일더 |
| 주연 | 잭 레먼 월터 매튜 빈센트 가데니아 수전 서랜던 앨런 가필드 데이비드 웨인 찰스 더닝 오스틴 펜들턴 캐럴 버넷 |
| 음악 | 빌리 메이 |
| 촬영 | 조던 크로넨웨스 |
| 편집 | 랄프 E. 윈터스 |
| 색채 처리 | 테크니컬러 |
| 제작사 | 유니버설 픽처스 |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
| 상영 시간 | 105분 |
|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제작비 | 4백만 달러 |
| 흥행 수익 | 1천 5백만 달러 |
| 관련 정보 | |
| 관련 작품 | |
2. 줄거리
1920년대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다. ''시카고 아메리칸''(Chicago Examiner) 소속 기자 힐데브란트 "힐디" 존슨은 약혼녀 페기 그랜트와 결혼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신문사를 막 떠나려 한다. 하지만 그의 상관이자 편집장인 월터 번스는 유능한 기자인 힐디를 놓치고 싶지 않다.
(퇴직을 고려하는 유능한 기자)
마침 사형수 얼 윌리엄스의 사형 집행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얼은 가난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좌익 성향의 인물로, 행운 쿠키에 사코와 반제티 사건의 사형수 석방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넣는 등 다소 엉뚱한 방식으로 사회 운동을 하던 중 실수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황색 언론은 이 사건을 과장하여 얼을 모스크바에서 온 공산주의 위협으로 몰아갔고, 대중 역시 그의 처형을 원하고 있었다.
월터는 이 사건을 핑계로 힐디에게 마지막 취재를 부탁하며 그의 발목을 잡으려 하고, 힐디와 함께 떠나려던 페기는 계획이 틀어지자 좌절한다. 그러던 중 얼 윌리엄스가 탈옥하여 우연히 힐디가 혼자 있던 법원 기자실로 숨어든다. 힐디는 일생일대의 특종 기회를 눈앞에 두고 갈등하지만 결국 기자의 본능을 이기지 못한다.
얼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그와 친구가 된 "디비전 스트리트" 출신의 매춘부 몰리 말로이가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3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결국 얼은 다시 체포되고, 힐디와 월터는 탈주범을 도운 혐의로 함께 체포된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시장과 보안관이 정치적 이득을 위해 주지사가 내린 얼 윌리엄스의 사면 결정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둘은 풀려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월터는 마지못해 힐디를 보내주기로 하고 작별 선물로 자신의 시계를 건넨다. 힐디와 페기는 결혼을 위해 기차에 오른다. 하지만 월터는 힐디를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그는 다음 기차역에 전보를 보내, 힐디가 자신의 시계를 훔쳐 달아났으니 체포하라고 신고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3. 등장인물
잭 레먼 아이카와 킨야 월터 번즈
(시카고·익재미너지 데스크)월터 매튜 카미조 테루히코 몰리 맬로이
(윌리엄스의 친구인 거리의 여자)캐롤 버넷 코지마 아이코 페기 그랜트
(힐디의 연인)수전 서랜던 스즈키 히로코 하트만 서장 (피트) 빈센트 가데니아 타키구치 준페이 로이 벤싱어
(시카고 트리뷴지 기자)데이비드 웨인 오오키 타미오 크루거 앨런 가필드 얼 윌리엄스
(사형수)오스틴 펜들턴 머피 찰스 더닝 슈왈츠 허브 에델만 막스 J. 에겔호퍼 박사
(비엔나의 의사이자 심리학자)마틴 게이블 시장 (하비) 해럴드 굴드 블랭킷 폴 베네딕트 자코비 클리프 오스먼드 맥휴 딕 오닐 루디 케플러
(힐디의 후임인 신참 기자)존 코크스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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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로드 쇼 극장』